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라면 단연 두바이 쫀득쿠키, 일명 '두쫀쿠'죠. 저도 처음에는 사 먹으려고 줄을 서봤는데, 가격이 정말 사악하더라고요. 직접 만들어보니 왜 비싼지 단번에 이해가 갔습니다. 특히 카다이프면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가격이 무서울 정도로 오르고 있어요.

실제로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제대로 된 재료를 쓰면 개당 재료비만 3,000원 정도 들더라고요. 그래도 사 먹는 것보다 훨씬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, 내 입맛에 맞게 당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게 수제 쿠키의 매력 아니겠어요? 전국적으로 카다이프 품귀 현상이 심각하니, 재료가 보일 때 미리 쟁여두시는 걸 추천합니다.
두바이 쫀득쿠키 준비물 (9개 분량)
| 재료명 | 용량 |
|---|---|
| 볶은 카다이프면구매 | 100g |
|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구매 | 150g |
| 마시멜로 (작은 사이즈 권장)구매 | 150g |
| 버터구매 | 2조각 (약 20g) |
| 코코아가루구매 | 30g |
| 우유맛 분말스틱구매 | 1/2~1포 |

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함량이 높은 제품일수록 풍미가 살아나지만 가격이 꽤 비싼 편이에요. 구하기 힘들다면 마카다미아 스프레드로 대체해도 충분히 고소하고 맛있으니 참고해 보세요.
두바이 쫀득쿠키 만들기 상세 과정
STEP 1: 카다이프면 고소하게 볶기

팬에 버터 2조각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녹여주세요. 버터가 다 녹으면 잘게 자른 카다이프면을 넣고 노릇노릇한 황금빛이 돌 때까지 볶아줍니다. 이 과정에서 수분을 완전히 날려줘야 나중에 쿠키를 먹을 때 '콰작'하는 식감이 제대로 살아나요. 다 볶은 카다이프는 반드시 상온에서 완전히 식혀주세요.
STEP 2: 피스타치오 필링 섞고 굳히기

완전히 식은 카다이프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150g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. 스프레드 양은 취향껏 조절하되, 너무 묽으면 성형이 힘드니 주의하세요. 잘 섞인 필링은 아이스크림 스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약 25g씩 둥글게 소분한 뒤, 냉동실에서 10분 정도 단단하게 굳혀줍니다.
STEP 3: 마시멜로 반죽 만들기

냄비에 마시멜로 150g을 담고 인덕션 1단계 정도의 아주 약한 불에서 천천히 녹여주세요. 마시멜로가 녹아 흐물해지면 코코아 파우더 10g과 우유 분말 반 포를 넣고 빠르게 섞어줍니다. 우유 분말이 들어가야 반죽이 손에 덜 달라붙고 풍미가 훨씬 고급스러워져요. 너무 오래 가열하면 반죽이 딱딱해지니 녹자마자 불을 꺼야 합니다.
STEP 4: 쿠키 성형 및 마무리

냉동실에서 굳힌 카다이프 필링을 꺼내고, 그 위에 살짝 식힌 마시멜로 반죽을 얇게 펴서 감싸주세요. 마시멜로가 너무 뜨거우면 필링이 녹을 수 있으니 온도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. 마지막으로 겉면에 코코아 가루를 듬뿍 굴려 묻혀주면 완성입니다. 처음엔 손에 붙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, 장갑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.
두바이 쫀득쿠키 더 맛있게 즐기는 팁
완성된 두쫀쿠는 실온에 두면 금방 말랑해지니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이나 냉장 보관하시는 게 좋아요. 쫀득한 마시멜로와 바삭한 카다이프의 대조적인 식감을 가장 잘 느끼려면 만든 당일이나 다음 날까지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
개인적으로는 하루에 한두 개 정도만 커피와 곁들여 먹는 게 가장 맛있더라고요. 아이들도 한 입 먹자마자 눈이 커질 정도로 좋아하니 특별한 간식으로 최고예요. 최근에는 두바이 와플이나 김밥까지 유행한다는데, 집에서 직접 만든 이 쫀득쿠키만큼의 감동은 없을 것 같네요.
* 일부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.